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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도시 청사진 제시익산시가 모빌리티 핵심인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비전 발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자연 발생적 압축 도시로서 자율주행 전국 상용화가 가능한 ‘익산형 자율주행 서비스’ 구체화 논의가 본격 진행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주관한 『익산시 자율주행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31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 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정헌율 익산시장과 학계, 연구원, 산업계 및 언론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 및 실증도시 지정에 대한 구체적 미래 비전들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종덕 한국교통연구원 4차산업혁명교통연구본부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홍익대학교 황기연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김영군 본부장, 한국ITS학회장이상운 교수,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국가혁신클러스터R&D연구단장,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상무이사, 문보경 전자신문 기자 남궁문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김상엽 전북연구원 기획소통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익산시 자율주행 미래비전으로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활용, 최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시 실현, 교통약자 및 농산어촌 공정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수요 대응형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이 제시됐다. 자율주행 상용화를 통해 도심부 동서 6개축·남북 9개축의 격자형 도로망이 투자 대비 효율성이 높은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으로 익산을 중심으로 한 전주·완주, 군산, 김제를 연계하는 자율주행 광역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의료도시 강점을 활용해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율주행 기반 긴급차량 통행지원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선보였다. 발제자인 이종덕 박사는 익산시는 전체면적의 3.2%에 인구 50%가 거주(약 1만 명/㎢)하는 압축도시로 첨단 인프라 설치에 따른 투자 대비 높은 효율성, 구간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체 노선 확보가 가능한 자연발생적 격자형 도로망, 우수한 국지도를 바탕으로 인접도시 자동차산업 연계 자율주행 관련 산업 유치용이, KTX익산역 중심 자율주행 연계 미래형 스마트 환승체계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등을 활용한 산업연계 뿐만 아니라 백제시대 관광자원 활용 관광연계 자율주행 구현, 긴급의료서비스체계 등을 익산시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익산시의 강점을 찾아내어 미래비전을 제시해준 한국교통연구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익산의 강점들을 잘 개발하고 융합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전라북도와 잘 준비하여 국토교통부 공모를 발 빠르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나아가 실증도시로 지정받아 자율주행의 무대가 되어 전주·군산·김제시 및 완주군과 자율주행 광역클러스터 체계 구축 등 광역도시권으로 성장하는 기초를 마련하고 전국단위의 중소도시급 자율주행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자율주행의 전국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헌율 시장은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에서 라스트 마일 제공을 목적으로 롯데정보통신(주)에서 연구 및 시범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승 행사를 가졌다. 자율주행차량은 미리 프로그램된 노선을 차량 네 모서리에 달린 라이더센서가 인식하여 자율주행하고 장애물의 진입 시 정차하고 정거장에서 정차 및 재출발, 신호등과의 통신을 통한 신호대응 방향전환 및 자율적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시국임을 감안,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고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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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제, 전주대대 이전 강력항의익산・김제 전주대대 이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석중)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전주대대 이전 철회 및 전주항공대대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비대위, 익산·김제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고자 오택림 부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기영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석중 비대위원장은 “전주대대 이전 문제와 항공대대 소음문제와 관련하여, 대통령, 국민권익위원회, 국회의장 등에게 수차례 진정서 발송,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한 부당성 홍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면민의 권익을 위해 생사를 걸고 강력하게 반대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전주대대 이전과 익산‧김제지역 항공대대 소음문제로 인해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해 김승수 전주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주대대 이전 철회와 항공대대 소음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이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서도 강력 항의한 바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국방부를 직접 방문하여 ‘익산・김제시민 동의 없이는 국방부 토지를 전주시에 양여하지 않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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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동의 없이 전주대대 국방부 토지양여 불가 입장 내놔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일 전주대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국방부 항의 방문에서 국방부로부터 시민 동의 없이 이전 불가라는 입장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면담을 통해 “전주대대 위치 이전 재검토는 어렵지만 노력하겠다”며 “주민 동의없이 국방부 토지 양여를 전주시에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전주항공대대 비행노선(운항장주)을 변경해달라는 익산시의 적극적인 요청에 대해 “항공대대 측과 적극 협의하여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나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직접 방문해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철회 요구와 항공대대 소음 문제를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강력 항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공대대 헬기(군용기)가 익산 춘포 지역과 김제시 백구지역 상공으로 비행하면서 발생하는 극심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가 크다”며 “국방부에서 적극 나서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주시의 일방적인 전주대대 익산‧김제 접경지역(도도동) 이전은 익산시민과 김제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전주대대 이전 계획을 완전히 철회하거나 화전동 등 익산‧김제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옮겨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주시가 익산‧김제시민의 동의를 전혀 받지 않고 익산‧김제 접경지역(도도동)으로 이전 결정한 것은 절차적인 하자가 있다며 전주대대 이전에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현재 익산과 김제 주민들은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 철회를 촉구하며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100일 넘게 전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주시와 국방부를 연이어 항의 방문하며 문제 해결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국방부가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으며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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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전주대대 이전’ 국방부 강력 항의사진(익산, 김제 시장, 전주대대 이전 국방부 항의) 익산시가 춘포면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주대대 이전 철회와 항공대대 소음 문제 해결을 국방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2일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반대와 항공대대 소음문제 해결을 요구하기 위해 국방부 시설 담당 국장과 과장 면담을 하고 국방부에 강력 항의했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공대대 헬기(군용기)가 익산‧김제시 상공으로 비행하면서 발생하는 극심한 소음으로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가 막심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또한 도도동 전주대대 예정지역 인근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을 철회 또는 전주시 화전동으로 이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주시의 항공대대 이전 정책으로 인한 헬기 소음으로 인근의 많은 익산‧김제 시민들이 심각한 경제적‧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다 전주대대 이전계획이 점점 가시화 되면서 주민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과 각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항의에도 불구하고 전주시는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전주대대의 도도동 이전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혀 익산‧김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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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음피해 ‘전주대대 이전 반대’익산시가 춘포면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주대대 이전을 철회해줄 것을 전주시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26일 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을 반대하고 항공대대 운항장주(비행노선) 변경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전주시가 기존 전주·익산·김제·완주지역의 헬기운항장주를 일방적으로 익산‧김제지역으로 한정하여 변경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전주지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도도동 전주대대 예정지역 인근 춘포·백구면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해소하고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을 철회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정헌율 시장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항공대대 운항장주 정책으로 익산‧김제 시민들이 심각한 경제적‧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어 추가적으로 전주대대 이전 계획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은 철회 돼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18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계획과 항공대대 소음과 관련하여 전주시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10월 중순까지 답변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현재까지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답변이 없어 익산·김제 주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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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전주시에 전주대대 이전 철회 강력 요구익산시와 김제시가 공조해 전주시에 전주대대 이전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과 박준배 시장은 18일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전주시 시장실을 전격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전주대대 이전 예정지역 인근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해소 및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주대대의 전주시 도도동 이전을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주항공대대 운항장주를 기존 전주권이 아닌 김제, 익산 상공 장주 노선에서만 비행하기 때문에 전주시가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는 익산시민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항장주를 전주권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정헌율 시장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전주대대 이전과 익산‧김제지역 항공대대 운항장주 정책으로 인해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전주 북부권의 잔여 군사시설인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를 익산시‧김제시 인접 지역인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항공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한 이후 잦은 이착륙과 선회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익산시 춘포면 주민들과 김제시 백구면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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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 한 눈에 쏙, 할인혜택 한 방에 싹 쓰리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시・군별 전북투어패스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도내 84개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약 1,300여 개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이번 홍보물은 14개 시군별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판매점, 지역관광명소 할인 혜택 등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 일례로 김제시 전북투어패스 모바일 1일권(5,900원)을 구매하여 유료 자유이용시설(금산사, 벽골제, 공방체험, 카페 등) 8개 시설을 이용하여 33,600원을 절약 할 수 있다. 도는 이번에 제작한 전북투어패스 홍보물을 시군 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84개), 판매점(44개소), 특별할인가맹점(1,300개소), 주요 관광지에 배포하여 전북투어패스의 활용도와 편리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코로나 19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8개 분야 43개소 숨어있는 청정매력 여행지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사태로 높아진 가족 단위 개별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청소년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여행 수기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 이정석은 “이번 전북투어패스 홍보물 제작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2017년부터 광역지자체 최초로 한 장의 카드로 주요 유료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를 출시‧운영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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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청정전북 속 비경(祕境) “여기 가 보셨나요?”전라북도는 26일 발표한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정부 대책에 발맞춰 전북의 청정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명품관광지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떠오른 전북도는 치유·힐링하며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우선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숨겨진 전북속 비경(祕境)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여 오는 6월 15일에서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선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주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숨겨진 7대 청정비경”을 선정하고,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100만원), 동상 4점(각50만원), 가작 5점(각30만원), 입선 60점(각10만원)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9월중에 전시될 예정이며, 공항·역(용산역, 전주역, 익산역), 주요관광지(무주태권도원 등), 고속도로휴게소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10월~12월에 순회 전시한다. 이와 함께 선정된 7대 비경을 전북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단과 전북투어패스 블로그단이 함께 드론 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 토탈관광홈페이지, 투어패스 앱, SNS, 언론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또 다른 명품관광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북 테마관광지를 8대 분야 43개소(숨겨진 관광지 6, 환상의 자동차 드라이브코스 5, 영화촬영지 5, 자전거 라이딩 5, 역사유적지 5, 도보여행 6, 인생 포토 스팟 6, 캠핑여행 5)등을 발굴하여 소개했다. 숨어있는 청정매력 여행지 우선, 코로나-19로 피로한 마음과 육체를 치유할 수 있는 코스로 군산 청암호수, 김제 금평저수지, 완주 비비정, 진안 부귀 편백숲, 고창 운곡습지, 부안의 부안댐을 둘러보는 것이다. 이곳들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주변 자연경관도 빼어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전거로 씽씽! 라이딩 코스 이뿐만 아니다.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도록 군산 선유도 자전거길, 익산시 석탄동~김제시 백구면 유강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만경강 자전거 길, 임실 강진교~순창군 향가터널까지의 섬진강 자전거길과 고창 심원면~람사르 습지로 이어지는 갯벌자전거 길, 새만금전시홍보관~고사포 해수욕장까지의 변산해변 자전거 길은 주변 명소와 함께 혼족 여행을 즐기기에 최고의 자전거 코스이다. 유유자적 사드락 사드락 도보여행 또한, 자동차 드라이브를 하지 않는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해 2019년 도보여행코스 베스트 5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 김제 금산사에서 영화 ‘보리울의 여름’의 촬영지였고 4대 종단(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이 함께 만든 아름다운 순례길 코스인 수류성당, 그리고 장수 뜬봉샘 가는길, 정읍 대장금 마실길, 고창 운곡람사르 습지 생태길도 힐링과 치유의 대표적인 코스이다. 대표적인 비접촉 여행상품의 최전선 차박여행(차+숙박)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트렌드 분석 결과, 캠핑 관련 검색어 중 ‘차박(차+숙박)’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코로나19 탓에 타인과 접촉을 피하면서 캠핑을 즐기자는 것이다. 이제 “차만 세우면 어디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군산 무녀도 오토캠핑장, 남원 달궁오토캠핑장, 완주 고산 무궁화 오토캠핑장, 순창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 고창 갯벌 오토캠핑장에서 차박을 즐기자. 다만, 국립공원과 도립·시립·군립공원, 국유림, 임도, 사유지에서 불법야영은 안되며, 해안 방파제에서도 금지되며,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박하며 화기를 이용해 취사하는 순간 법에 위반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스토리가 있는 역사유적지와 인생샷 감성스팟 best 5 익산 나바위 성지,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우리나라에 입국해 첫 발을 디딘 곳이다. 서품을 받은 후 상해를 출발해 제주도 용수 포구를 거쳐 피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등과 함께 황산포 나바위 화산 언저리에 도착한 곳으로 그걸 기념하기 위해 세운 성당이 바로 나바위 성당이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는 무성서원이 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대원군은 서원의 부정부패와 백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1868년(고종 1년)전국 600여 개의 서원중에 47개소의 서원과 사당만을 남기고 모두 철폐령을 내렸는데 그때 서원들 중 전라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서원이 무성서원이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임실성수산 상이암, 왕건과 이성계의 개국 기도 터로 2004년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는 역사유적지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에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고추장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순창 만일사, 완주의 천호성지 등을 여행해도 좋다. 여행하면 반드시 남겨야 할 것, 바로 인생 사진이다. 완주 오성한옥마을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방문하였던 곳이며,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는 총 270m로 우리나라에서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장수 논개생가마을, 남원 김병종 미술관, 부안 채석강 해식동굴은 여행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성스팟이다. 내 인생은 아직도 로맨스, 영화촬영지 5 남원 몽심재는 호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지은 가옥으로 철인왕후 촬영 예정이며, 부안 궁항 전라좌수영은 창궐과 킹덤2가 촬영된 곳이다. 이외에도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최종병기 활, 순창 향가유원지는 검은집, 피끊는 청춘 등이 촬영지 유명하다. 끝으로 전주 상림동에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기생충’이 촬영지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다. 이곳에서 내 인생의 영화를 만들어 2.5전북투어패스 콘테스트 개최 특히, 2.5 전북투어패스 콘테스트 개최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숫자 2.5는 최근 젊은 세대들이 금요일 오후부터 연가를 내어 일요일까지 여행에 참여하는 기간(2.5일)을 말하며, 그 동안 투어패스가 1일권(사용개시후 24시간)사용에 집중되어 있어 콘텐스트를 통해 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선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5투어패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단계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북투어패스 1+1이벤트 행사를 온라인 구매고객 대상으로 7월중(15일 동안) 시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진전략들은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투어패스 앱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곽승기 전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외에도 주요생태관광지 12개소(익산 서동 금마생태공원,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무주 반딧불이 생태관광지, 완주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진안 지오파크, 순창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등), 영화촬영지 6개 분야 71개소(영화세트장, 촬영문화재, 공공생활시설, 공원시설, 문화시설, 도로시설 및 항공촬영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전북관광을 알리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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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북지역 스타기업 15개 업체 최종 선정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 15개사를 2020년「전북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평균 1% 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 등 지역 특성화지표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76개사를 전북 스타기업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2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5개사 선정에 총 25개사가 참여하며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월중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15개사가 선정되었다. 올해 전북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군산시 대영엔지니어링㈜, 익산시 ㈜기원전자,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이엔푸드, 완주군 ㈜한풍네이처팜, 군산시 (유)한성산기, 익산시 ㈜티엔에스산업, 완주군 ㈜우수컨버팅, 익산시㈜동원프라스틱, 익산시 ㈜새롬, 전주시 루미컴㈜, 익산시 (유)동이식품, 익산시 (유)가야미, 군산시 조일금속공업㈜, 순창군 토박이순창식품㈜, 군산시 ㈜대성정밀 등 15개 기업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전담PM(Project Manager) 배정을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시 지원을 받게 되며, 기술혁신 활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4천5백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선정 다음해에는 제한경쟁 공모를 통해 최대 2억원 내외의 상용화 R&D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6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액 3.3% 증가,신규 고용창출 202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5단계로 이루어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4단계 지원사업” 이라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북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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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 추진익산시가 사상 최악의 코로나19발 고용위기와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 지원이 투입되는 고용안정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질 좋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이 속속 추진된다. # 전국 최대 규모‘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선정 쾌거 코로나19 창궐 이후 급속도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위기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 수치를 잘 보여주는 지표가 바로 고용 분야이다. 최근 몇 년 간 넥솔론과 동우화인켐, 축림 등 대규모 제조업체가 폐업해 실업자 수가 지난 2018년 대비 5천명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익산시 인구는 2015년보다 1만4천290명이 감소했다. 특히 GM대우 군산공장 폐쇄로 촉발된 고용위기가 협력업체가 위치해 있는 익산과 김제, 완주 등으로 확산됐지만 군산과 달리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해 그 여파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익산시는 흔들리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익산형 일자리’창출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전북도와 김제시, 완주군과 함께‘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간 1천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앞서 익산시는 이 같은 경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도와 김제, 완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분야별 회의와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제안서를 제출했던 전국 19개의 컨소시엄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익산시가 포함된 컨소시엄은 지역 고용상황의 심각성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 컨트롤타워‘고용안정 선제대응센터’전국 최초 구축 익산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5년 간 400억원을 투입해 약 4천여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해는 56억원을 확보해 위기산업과 성장산업, 신산업, 거버넌스 구축 등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익산시는 위기산업에 자동차, 성장산업에 식품 분야를 선정해 보유기술을 육성하거나 제품개발, 사업다각화 등의 지원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신산업인 홀로그램 분야에 집중 투자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안정적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을 총괄할 컨트롤타워인‘고용안정 일자리센터’가 전국 최초로 들어선다. 센터는 기존에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한계점을 보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 창출보다는 방문자 위주의 수동적인 취업알선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단순 생산직에 일자리가 집중돼 양질의 일자리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센터는 익산상공회의소 1층에 들어서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기업지원팀, 취업연계팀 등 19명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이들은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직접 기업방문을 통한 고용수요 및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아울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통한 경영진단과 노후장비 교체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도 직접 수행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용현장 모니터링과 산업동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익산시는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 집적시킨 종합일자리 지원플랫폼을 구축해 매년 3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직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층 강화된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적재적소에 지원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정헌율 시장은“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를 몰고온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며“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이끈 익산시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침체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